“The Cosmos is all that is, or ever was, or ever will be.”
“우주는 현재의 모든 것이거나 과거의 모든 것이었거나 미래의 모든 것일 거다.”
-칼 세이건, 《코스모스》
하루의 시간을 새벽 별, 한낮의 가려진 별, 한밤의 별
세 가지 향으로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나뉘어 보이는 흐름들도 각각의 ‘지금’입니다.
새벽에서 한밤이 될 때까지
별이 머금었던 향은 점차 사라지고,
새로운 향들이 다시금 차오릅니다.
-한 낮의 가려진 별
"There is only one day left, always starting over:
it is given to us at dawn and taken away from us at dusk."
“항상 새로이 시작될 뿐,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단 하루뿐이다.
동틀 무렵 주어지고, 해질녘 또다시 빼앗기고 마는.”
-장 폴 사르트르Jean-Paul Sartre
우리는 늘 바쁘게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살아가다 보니 스스로가 얼마나 희미해진 존재가 되어버렸는지도 모른 채 사그러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그 꿈이 새벽으로부터 맑게 피어난 것임을 깨닫고 강한 햇빛에 가려진 한낮의 별을 실감합니다.
그리고 최초의 순수한 꿈은 변함없이 반짝일 것입니다.
한낮의 별이 품은 플로럴의 밝고 부드러운 향이 코끝을 스칩니다.
레인머스크의 감싸주는 향은 태양의 강렬함에 가려진 당신의 별을 응원합니다.
기분 좋은 아침을 떠오르게 하는 산뜻하고 상큼한 자몽의 첫 향,
이어지는 피오니와 로즈의 플로럴 어코드는
달콤하고 부드러움을 은은한 머스크는 모든 향을 포근하게 남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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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스트는 ‘인간’의 마음을 더 담고, 실천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 첫 번째로 만들어진 ‘CONTACT SERIES’는 냄새로 인한 편견을 받고 있는 분들을 위한 마음을 함께 담았습니다.
호르몬 변화와 생활 방식에 대한 이해보다는 그저 냄새 나는 사람으로만 여겨지는 분들에게
프루스트의 향은 다시 사람들 간의 거리를 좁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 분들이 CONTACT 향 제품을 사용하며 생활 방식의 변화가 일어나길 바랍니다.
수익금 10%로 독거노인 분들과 자활 노숙자 분들을 위해 CONTACT 패브릭 향수를 기증하는 것은 그러한 노력의 일부입니다.